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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 까페 후기 유딜라이트 - 전망좋은곳

후기

by 청초♥ 2021. 10.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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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재 거주하는곳이 전라도 나주 남평이다.

여기는 유명한 명소? 같은곳이 꽤 많다. 특히 까페쪽으로~

오히려 나주시민은 잘 안가는것같은데 타지에서 여행오면서,

혹은 근처 광주에서 주말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같다!

광주사는 사람들도 이곳은 다 알정도로 정말 유명하다고 친구한테 들었다.

이 유명한 명소를.. 집에서 5분거리인 이곳을 ㅋㅋ

나는 며칠전에 신랑과 처음가봤다^.^

뷰가 좋다고 엄청 유명하던데~ 근처 아파트에 사는 나로써는..

사실 우리집 거실에서 보는 뷰가 훨신 이뿌당..ㅋㅋ

하지만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런뷰가 흔치않기에~

여기까지 찾아오는 듯 하다 ㅎㅎ 먼저 유딜라이트 앞에 산책길을 보여드리겠다.

여기가 바로 까페 옆 산책길

사실 우리집 바로 옆이라 매일 보는 뷰라.. 까페뷰는 별로였다ㅜ.ㅜ

이곳에서 사는 난 너무 행복한것같다.ㅋㅋ

집에있다가 광주 나가면.. 정말 복잡하고 정신이없다;

얼마전 집에 방문한 친척이 울집 거실 뷰를 보고..

이정도면 서울에서 30억 아파트로도 못산다고~

실제로 우리 아파트 주민들도 뷰에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ㅎㅎ

지금 한창 코스모스가 예쁘게 펴있어서 주말에 차들이 좀 많아졌다.

이런 뷰를 가진 까페이기에 사람들이 오는게 아니겠는가 ㅎㅎ

근데 까페 안에서 보면 이런뷰 아니고.. 좀 그냥 그렇다.

밖에 나와서 5분정도 걸어야 이런길이 나온다는거~

산책길에서 찍은 저 가운데 건물이 유딜라이트다.

 

건물외관은 깔끔하고 세련되게 지어졌다. 총 3층까지 있어서

굉장히 넓고 시원시원해보인다. 사람들도 꽤 많이 방문한다.

특히 토욜 일욜에~

들어가면 이렇게 케익크도 한쪽에 있고~

알바생들이 굉장히 많았다 ㅋㅋ 

카운터도 대리석 느낌으로 시원시원하게 지어짐.

가게 안도 실제로 시원하고 쾌적하다.

알바생들이 굉장히 바빠보였당

 

1층에서 바라본 전경~ 하늘이 굉장히 푸르르당 ㅎㅎ

앞에 차들 세워진거 보이는가 ㅎㅎ 건물 앞쪽에도 이렇게 좁은 도로에

세우기도하고 뒷편에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따로 주차걱정은 없다.

물론 주차비 무료임. 앞으로 여기가 엄청난 관광명소가 된다면

유료로 될것같기도하고 ㅋㅋ

조명이 엄청 화려하고.. 여기에 엄청나게 투자를 많이한듯하다;;ㅋ

멀리서 보면 예쁘긴 하지만, 가까이서보면 좀 부담되는 조명이다.

밤에보면 유난히 반짝거리고 더 이뿌당.

집근처라 밤에 산책하다가 요 건물보면 반짝반짝한게 마음을 홀리게함ㅋㅋ

가격은 싼편은 절대아니다. 

1인 1음료를 원칙으로한다. 난 음료를 별로안좋아해서 케잌하나했다.

음료하나 케잌하나 해도 뭐 괜찮은것같다. 음료 시켜야된다고 안하능거보니..

케잌은 본사에서 만들어서 보내지는게 아니고

여기서 직접 만드는것같다. 조각케잌도 팔고

홀케잌도 미리 예약주문하면 해주더랑~! 

여기가 체인점인지 아닌지는 모름 ㅋㅋ

여긴 다른쪽 1층 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곳인데

여기서 사람들이 음료 시켜먹고있진않고, 빵이나 케잌을 만드는 장소같았다.

이렇게 빵들이 진열되어있음 ㅎㅎ 파리바게트처럼.. 그냥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는건 솔직히 비위생적인것 같아 안좋아했는데, 이렇게 사람 공기랑 손 먼지

안닿는곳에 넣어두니까 훨신 위생적이고 좋은것같다.

근데 가격이 사악하다 ㅋㅋ 나는 디져트에 돈쓰는걸 아까워하는타입인데..

이정도 가격이면..한달에 1번 가면 과하다고 싶은 가격ㅋㅋ

그런거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뭐 권장할만하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길~

전체적으로 건물창문이 시원시원하니 다 유리창이여서

맘에든다. 아무래도 여기는 경치가 메리트 있다보니

이렇게 설계한것같당

여긴2층 ㅎㅎ 저기 사람들이 계단식으로 앉아있는거당. 경치보면서

계단식으로 테이블이있어서 랜덤으로 앉으면된다.

앞에서 찍고싶었지만, 사람들 얼굴 찍으면 그러니까;;

내가 사진찍고 있으니까 다 쳐다보기도하고 ㅋㅋ

여전히 2층임. 사진 왼쪽 안보이는 부분이 아까 계단식 테이블 있는곳.

사진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다. 호텔화장실처럼 제법 예쁘다.

3층올라가는길~

3층에서 본 뷰~

 

까페 바로앞에는 코스모스가 없다. 오른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나온당.

넘나 맛났던 요거트 케잌이다 ㅜ.ㅜ

조각케잌보다는 홀케잌이 훨신 가성비 있을것같은데

(가격은 안물어봄ㅋㅋ) 다음에 가족생일때 요거 홀케잌 주문해가면

엄청 좋아할것같다. 남편도 맛있다고 감탄^^

크기는 사진은 크게보이지만 굉장히 쪼꼼하다..

타 까페보다 더 작은사이즈인듯.

요건 파인애플이랑 뭐.. 후르츠? 들어간건데

통조림에있는거 쓴거아니고, 진짜 파인애플을 저렇게 잘게 잘라서

넣어놨다. 저 씨는 수박씨 아니고.. 그 작고 동그란 열매 (이름 까먹음) 속을

파서 저렇게 넣은것이당!

역광이라 어둡게나옴. 여기서 포크가 굉장히 맘에들었다.

금색이여서 맘에든게아니고..

딱 잡았는데 뜨끈~ 했다. 코로나라서 하나하나 다 식기류

소독한점이 굉장히 칭찬할만하다!

2층 3층 바깥 테라스도 있는데

사람들이 다 차있어서 우린 건물안쪽에 있었다.

선선해지는 가을날씨, 초저녁쯤엔 테라스가 정말

운치있다고 좋다고한다. 노을이 지려고할때

테라스에서 그 장면을 보면 벅차오른다고 하더라.

다음엔 노을질때 와바야겠다 ㅎㅎ

까페 안에 인테리어도 이것저것 꽤 꼼꼼하게 신경썻더라.

사진은 안찍었지만, 방처럼 회의실도 있었고

혼자 앉아서 노트북 할수 있는 전용자리(코드 꼽는곳있음)등

워낙 좌석수가 많다보니 음료하나시키고 몇시간동안 공부나

작업하기도 아주 좋을것 같다는..

게다가 손님들이 워낙 입출입이 많고 알바생도 바쁘다보니

2층 3층에는 알바생들이 잘 안옴. 

까페에서 나와 근처 산책길을 걸었당.

힐링힐링타임 ^-^

국민상생지원금 사용처이니 나주사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매일 10시반 - 22시까지 오픈이다.

연인들과 가족들과 기분내서 한번쯤 오기에 괜찮은곳이다.(자주는 아니고)

이상 솔직 내돈내먹 나주 남평 유딜라이트 까페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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